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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6 21:12
저가관광 퇴출 나선다
 글쓴이 : 정낭여행사
조회 : 6,345  
제주관광을 비롯해 국내 관광산업의 병폐로 지적받고 있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저가관광 퇴출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추진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관광산업 선진화를 저해하고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저가관광을 근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부 여행사의 저가관광 상품이 관광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선진화의 가장 큰 저해요인 지목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앞으로 마이너스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저가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에서 모두 강력한 제재를 받게된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문체부는 △지상경비가 마이너스 이하인 경우 △쇼핑시 사전고지한 시간·횟수를 초과한 경우 △가이드에 의한 강매 등에 대해 업무정지와 지정취소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또 2년 주기 갱신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중국전담여행사 관리 시행지침'을 개정해 이달말부터 시행키로 했다.
 
중국에서도 지난 4월 '여유법'을 제정해 오는 10월부터 마이너스 수수료를 받고 송객하는 여행사에 대한 행정재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한중 양국은 국장급의 '한중 관광품질 향상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여행 질서를 문란케 하는 여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는 관광객에게 질낮은 상품을 고가로 판매하고 여행사와 가이드에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하는 쇼핑센터(외국인전용 기념품판매점)의 폐지를 포함한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쇼핑 유도가 가장 큰 채용 요소로 작용하는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는 여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처분(시정명령, 영업정지)을 실시하는 한편 무자격자를 고용한 업체 뿐 아니라 가이드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민일보김영헌 기자